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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엑스 수수료 비교표로 한눈에 보기
    가상화폐 2025. 5. 5. 13:04

    요즘 투자나 거래 조금만 관심 있어도 거래소 수수료는 무조건 챙겨보게 되죠. 처음에는 ‘몇 퍼센트 차이 나봤자지~’ 싶다가도, 금액이 커지고 거래 횟수가 많아지면 그게 생각보다 꽤 큰 차이가 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대충 쓰던 거래소에 계속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수수료만 줄여도 수익률 오른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오늘은 그래서 최근 관심 받고 있는 오렌지엑스 거래소의 수수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볼게요. 오렌지엑스 거래소의 수수료 비교표로 한눈에 보기, 지금부터 시작해요.

    1. 오렌지엑스 기본 거래 수수료 알아보기
    오렌지엑스(OrangeX)는 메이커(Maker)와 테이커(Taker) 기준으로 수수료가 구분돼요.

    • 메이커 수수료: 0.10%
    • 테이커 수수료: 0.10%
      이는 업계 평균 수준이거나, 일부 주요 거래소보다는 다소 저렴한 편이에요. 마켓 유동성을 제공하는 메이커와 즉시 체결하는 테이커 모두 동일 수수료를 적용하는 구조는 단순하고 예측하기 쉬워서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해요.

    2. 주요 거래소 수수료와 비교해보기

    거래소메이커 수수료테이커 수수료
    오렌지엑스 0.10% 0.10%
    바이낸스 0.10% 0.10%
    업비트 0.05% (고정) 0.05% (고정)
    빗썸 0.25% (고정) 0.25% (고정)
    코인원 0.20% 0.20%
    오렌지엑스는 바이낸스와 같은 글로벌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 해외 거래소 사용자들에게도 익숙한 구조예요. 국내 거래소와 비교하면 업비트보다는 높고, 빗썸이나 코인원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이에요.    
     

    3. 오렌지엑스의 수수료 할인 혜택 살펴보기
    오렌지엑스는 자체 토큰(예: ORX)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할인률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50%**까지도 가능해요. 즉, 기본 0.10%에서 0.05%까지 낮출 수 있다는 뜻이죠. 거래가 잦은 유저라면 이 혜택을 적극 활용하면 체감 수익률 차이가 커요.

    4. 출금 수수료도 꼼꼼히 체크해요
    거래 수수료만큼 중요한 게 출금 수수료예요. 특히 코인을 다른 지갑이나 거래소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니까 자주 옮기는 사람은 꼭 체크해야 해요.

    • 예시) 비트코인 출금 수수료: 0.0005 BTC
    • 이더리움: 0.005 ETH
      이는 업계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편이에요. 다만 코인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니 사용 전 확인은 필수예요.

    5. 수수료 외 숨어 있는 비용도 알아둬요
    간혹 거래소에서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있어요. 즉, 표면적인 수수료는 낮지만 실제 거래 체결가에 따라 손해가 날 수 있어요. 오렌지엑스는 스프레드가 상대적으로 좁고, 거래량이 많은 코인 위주로 운영되어 있어 체결 효율이 높은 편이에요. 결국 수수료뿐 아니라 실거래 시 가격 변동 폭까지 체크해야 진짜 비용을 알 수 있어요.

    6. 어떤 이용자에게 오렌지엑스가 유리할까요?

    • 수수료를 단순하게 관리하고 싶은 사람
    • 자체 토큰을 활용해 추가 할인을 받고 싶은 사람
    • 글로벌 거래소 스타일에 익숙한 사용자
    • 출금 수수료나 코인 이동이 많은 유저
      이런 분들이라면 오렌지엑스의 구조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특히 트레이딩이 잦은 사람일수록 작은 수수료 차이도 복리처럼 쌓여서 꽤 큰 수익 차이를 만들어요.

    결국 거래소 선택의 핵심은 단순히 "싸다"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예요. 오렌지엑스는 기본 수수료가 글로벌 표준과 비슷하면서도 할인 혜택, 출금 수수료, 거래 체결 효율 등 여러 면에서 무난하게 균형 잡힌 거래소예요. 수수료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고 나면, 내가 어떤 거래소를 써야 할지 명확해져요. 거래는 전략이고, 전략의 첫걸음은 수수료 비교부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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